정치와 경제


 

장성민 "孫·鄭·潘·安,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붙자"

최고관리자 0 519 01.14 20:22

 

 

장성민 "孫·鄭·潘·安,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붙자"

[인터뷰] "경선에서 안철수 이길 자신 있다"
17일 북콘서트…트럼프 취임식 참석 뒤 순회강연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7-01-14 09:00 송고 | 2017-01-14 10:11 최종수정

 

대권 도전을 선언한 장성민 전 의원이 13일 서울 마포구 아크로 타워빌딩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장성민 전 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해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은 13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사무실에서 진행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손학규, 정운찬, 반기문, 안철수, 저까지 다섯이 국민의당 경선에 임하면 차기 대통령은 거기서 나오지 않겠는가"라며 국민의당 대선 경선 전망을 내놓는 동시에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그는 "70년대 신민당에서 모든 사람의 예상을 뒤엎고 5선인 김영삼, 3선인 이철승을 이름이 별로 알려지지 않은 재선의 김대중이 혜성처럼 나타나서 전국에 돌풍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에 대해 장 전 의원은 "새정치의 청사진을 국민에게 제시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고 지지도의 한계에 부딪힌 듯하다"며 경선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당이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확산시키려면 진짜 새로운 정치를 할 수 있는 인물을 영입해야 할 것"이라며 "안 전 대표가 주장한 새정치가 국민에게 어필하지 못했다면 장성민의 새정치가 대체시켜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안 전 대표 등을 상대로 국민의당 경선에서 승리할 비결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초반 지명도와 인지도가 높은 사람은 대통령에서 다 떨어졌다"며 인지도와 지명도를 올리는 것은 3일이면 족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서는 "과거 자신들이 저지른 과오와 정치적 실패, 무능과 무책임에 대해서 성찰하고 자숙하고 있어야 한다. 문 전 대표가 집권하면 나라 망한다. 이 나라는 다시 폐족들의 난장판이 될 것"이라며 정계은퇴를 촉구했다. 

특히 한반도 정책과 관련해서는 "북한이 끝까지 핵으로 위협한다면 우리도 미국과 협상을 해 핵재처리 시설을 갖춰야 한다. 그래서 우리도 언제라도 핵을 만들 수 있다는 암시를 줘야한다"며 "공포의 균형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지역·성별·세대·계층 감정들을 용광로처럼 다 녹여서 새로운 대통합·대화합의 대동사회, 대동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일 정책에 대해서는 "자유민주주의 철학과 사상에 기초해 이뤄져야 한다. 필요하다면 미국식 자유연방제도도 가능하다"면서 "그러나 북한식 주체사상 공산주의와 같은, 고려연방제 같은 쓰레기 통일방식은 절대 반대한다"고 했다.

앞서 장 전 의원은 국민의당에 입당해 안 전 대표와의 경선을 거쳐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했다. 오는 17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저서 '큰바위얼굴'과 '중국의 밀어내기 미국의 버티기' 북콘서트를 열어 이 같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후 전국순회강연을 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일에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참석차 출국한 뒤 23일쯤 귀국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트럼프 측 인사인 에드윈 퓰러 헤리티지 재단 창립자, 리차드 하스 미국외교협회 회장의 책을 번역한 바 있다.

전남 고흥 출신인 그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 등을 지냈고,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 진행자로 널리 알려져있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그는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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